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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공식의 변화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대학교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때 주의할 점을 알고 싶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쉽게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전혀 그렇지 않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다.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융자 탕감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일반인들은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다. 또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된다.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000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한 SAI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는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바뀐 재정보조 계산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됐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계산을 해왔다.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인데 이제는 모두 폐지됐다.     자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이 변한 것이다.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주고, 반면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보조 축소를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 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해야 한다.       ▶문의:(301)213-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이 궁금하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자녀가 재학하는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비슷하게 지원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의 바람이다. 본 칼럼의 제목에서 말라고 있는 것처럼 과연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이보다 중요한 시발점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지난주에 바이든이 발표한 9 Billion Dollar의 학생 융자금을 탕감 플랜을 12만 5천 명에게 지원한다는 입장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면에서는 일반 대중들이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되고 그야말로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천 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    물론,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해 SAI (i.e.,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에서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지만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대한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만약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한 것이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개선울 해왔다. 이는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도 이제는 모두 폐지된 것이다. 자녀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그리고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엄청난 재정보조 축소를 통해 마치 사회주의 농장 제도와 같은 평준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가 조금 극단적이거나 과장된 표현을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상기와 같은 예가 있듯이 재정보조 공식과 처리 방향에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 없이는 국민들에게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조치가 아닌가 싶다. 참으로 이는 사회주의적인 정치로 인한 경제 실패와 재분배 시스템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현실적인 모순이라는 생각이다.    해외의 어느 국가든지 예를 들어보면 스페인, 이탈리아 및 아르헨티나 등 사회주의 정권이 득세했을 때 단 한 번도 경제가 침체되지 않은 적이 없다. 주위의 경제 상황을 보면 미국에서 워낙 달러를 많이 생산해 풀며 경기 살리기를 놀겨 하지만 텍사스에서 아무리 달러를 찍어내도 이에 따른 금괴를 입고하지 않으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전 세계적으로 달러 거래가 힘들어진다. 달러 가치가 줄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초 강경책인 전쟁을 일으켜야만 전 세계 모든 통화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고 이는 불경기와 직결되는 상황인데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사안이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재정보조를 위한 철저한 준비 필요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새로 바뀐 FAFSA에 대해 알고 싶다.       ▶답= 연방정부가 자녀들의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시점을 두 달이나 연기해 가며 재정보조 평가 기준을 대폭 수정했다. 지난 2021년 제정된 'The 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를 2020년 12월에 'The FAFSA Simplification Act'로 바꾸며 업데이트했다. 이 법은 오는 2024-2025년부터 재정보조 평가와 지원에 따른 모든 법에 대해 적용된다.     이 법은 연방정부의 FAFSA 제출에 따른 재정보조 평가 방식인 'Federal Methodology'에 대한 재정보조 공식의 큰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가정 분담금) 방식을 SAI (Student Aid Index, 재정보조 지수)로 대처해 재정보조 평가 방식의 근간부터 바꿔버린 대폭적인 개혁이다. 이는 재정보조 평가에서 해당 가정에서 얼마를 분담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 방식을 각각의 학생마다 SAI를 계산해 달리 표현한 새로운 용어 정의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계산방식의 변화가 모든 학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기 위함인지 아니면 반대인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SAI 방식의 변화로 2024-2025년도에 적용할 연방정부의 Pell Grant 해당자가 더욱 줄어들 것이다. 보다 구체적인 Pell Grant의 추이를 보면 2022년 최대 연간 6,895달러를 지원했지만, 2023년에는 7,395달러로 그 수혜금액이 500달러나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의 정치적인 제스처일 뿐이다. 실질적인 연방정부의 Pell Grant 예산은 2022년이나 2023년에도 22,475,352,000달러로 단 1달러도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대상 수혜자를 대략 7.3% 이상 줄여야만 동일한 예산집행을 할 수 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도에 단지 극빈자 가정에만 해당되는 FSEOG의 예산도 단지 15,000,000달러만 증액했고 Federal Work Study도 20,000,000달러 정도밖에는 늘어나지 않았다. 밀레니얼 세대 자녀들의 대학 입학률이 4분의 1 이상 증가한 가운데 그야말로 코끼리 비스킷도 되지 않는 예산 증액이라는 것이다.   연간 2만 7000개 고등학교에서 400만 명 이상이 졸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의 증가분도 미치지 못하는 증액은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 허리를 동여매야 하는 상황을 만들 전망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적절하게 받지 못해 사후 약방문 처방밖에 논할 수 없는 상황을 접하게 되는데 이는 얼마나 무책임한 태도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따라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든지 일단 도전해 보고 판단해 대비책을 강구해야만 올바른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배가 된다.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관계없이 결과적으로 SAI (재정보조 지수)의 변화를 막을 수 없었다면 설계와 준비가 잘못된 것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성찰과 절실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해당 가정에서 감당해야 하는 금액이 얼마가 될지, 혹은 얼마를 낮출 수 있을지 여부 등을 검증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301)219-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수 재정보조 공식

2023-10-04

재정보조 준비는 언제부터?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하나?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가 대학 진학 시 반드시 필요한 재정보조 지원금에 대해서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서 마감일에 맞춰 이를 제출하면 대학이 가정의 재정상황에 알맞게 재정보조를 잘 지원할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물론, 재정보조 신청서를 기한 내에 잘 제출해야 하는 것은 중요한 기본사항이다. 그러나, 얼마나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을 수 있는지는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이 더욱 중요한 사실이다.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내용으로 SAI(Student Aid Index, 재정보조 지수)에 따른 분담금이 계산되고 이 금액과 아울러 새로운 재정보조 공식에는 재정보조의 대학 금액이 이 분담금과 함께 부모가 입학원서에 얼마나 학비를 지원할 수 있는지 기재하는 금액과 더불어 모두 총비용에서 이들을 공제한 재정보조 필요분 금액이 계산되고 이 대상 금액에 대한 대학의 평균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로 재정보조금이 계산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이러한 공식에 따른 계산방식과 현 가정의 재정상황에 대한 사전설계를 통해 SAI 금액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재정 조조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간혹, 학부모들 중에는 필자의 칼럼을 읽고 그렇다면 과연 언제부터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문의를 해 오는데, 이는 기본 상식적으로 생각해 판단할 문제이다.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합격률도 높고 또한 재정보조 신청을 하면 더욱 잘 지원해 주게 되므로 당연히 자녀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순간부터 자녀를 대학이 선호하는 프로필을 구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동시에 재정보조의 평가는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기준하게 되므로 당연히 2년 전 이전부터 최소한 고등학교 10학년으로 진학하기 전에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금년에 당장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12학년이라고 할지라도 준비가 아주 늦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늦었지만 자산적인 측면에 대한 설계와 이에 따른 대학으로의 어필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항상 마음이 앞서지만 실천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하기 바란다. 세계적인 연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분야의 전문가인 Zig Ziglar는 그의 연설에서 “행동하는 사람 2%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 98%를 지배한다” 라고 말했다. 이는 실천을 강조한 말이다. 아무리 마음먹고 있다고 해서 생각해왔다고 해서 절대로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자수성가한 기업가이며 저술가 및 동기부여 강사인 로버트 링거(Robert Ringer)는 그의 저서인 “Winning Through Intimidation”에서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자산이고, 적절한 준비는 매우 중요하며, 지식과 지혜는 위대한 성취를 추구할 때 근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아이디어도, 준비도, 지식이나 지혜도 행동 없이는 무용지물이다”라고 했다.    이같이 중요한 실천에는 타이밍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이러한 타이밍에는 엑스트라 (Extra)가 없다. 특히, 재정보조와 같이 제출 내용에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전설계가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이다. 재정보조에는 U턴이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준비해 실천해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 대부분이 Sole-Propriortership나 LLC를 통한 자영업을 운영하거나 S-Corp 혹은 C-Corp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때에 비용을 공제한 후에 예상보다 수입이 발생할 때에 흔히 수입을 줄이고 세금공제 혜택을 얻기 위해 SEP IRA/SIMPLE IRA나 개인적인 IRA 혹은 차후에 혜택을 위해 Roth IRA 등을 불입하는 최악의 실수를 하게 된다.    차후에 대학에 W-2나 Tax Transcript를 제출 정보 검증 과정에서 보내게 되는데 이때에 대학에서 불입한 금액을 Untaxed Income으로 간주해 오히려 이를 공제하거나 불입하기 전보다 훨씬 적은 재정보조 지원을 해 줌으로써 이러한 불입금을 실제로 자녀의 학자금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자영업은 하지 않지만 기업체에 근무하며 불입하는 401(k)나 403(b) 혹은 TSP 등도 모든 불입금이 Untaxed Income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면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준비 시점부터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피해 갈 수 있을지 대처해야만 할 것이다.     ▶문의:(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지원금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공식

2023-09-05

더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더이상 선택사항이 아닌가?     ▶답= 지난 주말에 있었던 한국일보 주최 대학 박람회를 통해 필자가 재정보조의 변동 사항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 중에 내년도에 크게 바뀐 대학별 학자금 재정보조 평가 방식에 대한 큰 변화는 이제 자녀가 대학에 재학 또는 진학을 앞둔 가정에 더욱 큰 재정 부담을 짊어지게 한다. 자녀가 2명이 대학을 진학할 경우, 예년과는 달리 재정부담이 거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이제는 실질적인 사전설계 없이 연간 가정마다 수천 달러의 재정 부담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제출되는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에서는 대학들을 입력 시에 예전에는 10개 대학에 한해서 동시에 제출하던 한계치와는 달리 20개 대학까지 동시에 코드입력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재정지원의 수위가 더 높아진 것은 전혀 없다.    한 가지, 대학들은 항상 보다 나은 지원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하므로 이렇게 한 번에 지원할 대학 수의 증가에 따른 장단점은 입학 사정에 잘 활용할 수 있어야만 하겠다. 그러나, 재정보조 공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SAI (재정보조 지수, Student Aid Index)라는 개념으로 바뀌며 자연스럽게 가정의 연간 재정부담금의 증가가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을 크게 줄여 자녀마다 실질적인 재정보조 혜택이 크게 줄어드는 역효과가 더 증가할 것이라는 문제가 크다. 따라서, 이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 재정보조에 대해 사전설계를 해놓지 못할 경우, 최소한 자녀 당 3~4천 달러 정도는 기본으로 더 재정 부담을 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SAI의 계산에 Adjusted Net Worth (ANW)의 계산이 SAI 계산에 대한 중요한 자산 가치 계산에 적용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는 주립대학의 경우에 FAFSA에 추가로 적용되는 문제이고 사립대학들이 예전에 사용해오던 IM 또는 CM의 방식에는 아직도 어떠한 변화가 크게 있는지조차 구체화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학부모의 혼선이 예상된다. 재정보조에 대한 공식 변화는 어쨌든지 조만간 구체화할 것은 확실하지만 연방정부에서 요구하는 FAFSA의 문항 수가 36문항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대학들은 수만 달러에 달하는 자체적인 재정 지원금을 보다 자세히 평가하기 위해 재정보조금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기능에 대한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자체적인 평가 기능과 마케팅 방식에 더욱 무게를 실어줄 것이라는 우려감도 배제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SAI라는 재정보조 지수는 가정 분담금을 크게 높여줌으로써 재정보조금 계산에 필수적인 재정보조 대상 금액의 큰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는 문제점이 내재한다. 마치 대학은 Financial Need 금액에 대해서 자신들이 얼마를 지원한다고 평균치 계산을 하지만 문제점은 계속 남는다.    한 예로써, 예전에 FN에 대해서 어떠한 대학이 82%를 재정보조금으로 지원했다고 할 때 이제는 FN이 줄어들어 90%를 평균 지원해 준다고 해도 예전의 82%보다 오히려 금액 면에서 더 줄어들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감을 배제할 수가 없다. FN이 몇 퍼센트 줄어든 만큼 더 많이 지원하는 퍼센트를 대학이 높여도 지원금은 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지원자를 대학에 유치하는데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다. 따라서, 대학마다 발표하는 재정보조 퍼센트를 적극적으로 신뢰하기보다는 예전에 해당 대학이 지원하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가정마다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SAI를 먼저 낮출 수 있도록 사전 설계를 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정보조 지원을 잘 해주는 School Endowment Fund가 많은 대학을 사전에 잘 선별함으로써 현명한 사전 설계를 시작할 수 있다. 재정보조 지원을 잘 지원하지 못하는 대학들을 위주로 입학 사정을 준비해 나갈 이유가 전혀 없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이러한 사전 검증에 매우 소홀해 결과적으로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 팬데믹 기간을 지나며 입학 원서를 내는 지원자들의 수도 많이 증가했지만 대학마다 SAT/ACT를 제출하지 않는 지원자 중에서 선호하는 지원자를 가려내기 위한 입학 원서의 많은 질문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 전반에 걸쳐 더욱 확산하고 있으므로 자녀들의 프로필 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입학 사정에 좋은 결과를 낼 수가 있고, 또한 대학마다 선호하는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어 놔야만 입시 경쟁에서 선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는 이제 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이다. 하루라도 빨리 자체적인 점검을 시작해 유비무환의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재정보조금 계산 재정보조 지수 재정보조 공식

2023-09-05

재정보조 준비 빠를수록 좋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학자금 재정보조 계획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답= 학부모 중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해 성적과 각종 프로필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수적인 재정보조의 사전 준비가 왜 중요한지 혹은 어느 시점부터 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재정보조의 신청 마감일이 중요하다. 연방정부의 마감일과 각 대학이 위치한 주정부의 마감일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마다 우선 신청 마감일도 일반 신청 마감일과 달라 이를 철저하게 구분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각 가정마다 재정 형편, 수입과 자산의 형태가 달라 실질적인 사전설계와 준비 시점이 크게 차이가 난다. 직장에서 일하며 월급을 받는, W-2 수입 가정의 학부모들은 사전설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직장에서 적립하며 세금 공제하는 은퇴플랜이 재정보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시 말해 새로 적용되는 재정보조 공식에서 이러한 401(k)/403(b)/TSP/SEP IRA/SIMPLE IRA 등과 같은 플랜에 적립하는 연간 금액을 Untaxed Income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금액을 공제하기 전의 수입인 경우에 계산되는 가정 분담금(EFC)보다 훨씬 높은 가정 분담금으로 계산해 재정보조 대상 금액을 대폭 줄이기도 한다. 공제하지 않고 그 수입 부분을 세금 낸 후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정 분담금을 높임으로써 그 금액을 모두 학자금으로 부모가 지원하는 것과 같이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식으로 공식이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아예 가정 분담금을 Student Aid Index라는 수치로 바꿔 학부모들이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치를 전문가가 아니면 평가하기 힘들게 해 놓았다. 따라서, 진학 준비를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면 재정보조 또한 같이 해야 한다.     대학에 등록하는 연도보다 2년 앞선 수입을 가지고 재정보조금 계산에 반영시키는 만큼 빠를수록 유리하다. 또한 어떠한 금융자산인가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와 양도세 등이 모두 세금보고에 표기되므로 이 또한 세금보고를 하기 전 연도부터 설계와 진행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에 있는 LA 세미나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강의할 예정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의:(301)219-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계산 학자금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2023-06-21

부동산이 재정보조에 미치는 영향 [ASK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지난 수년간 미국 내 불황으로 미 연준의 저렴한 이 자정 책과 더불어 시중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국내외 부동산 투자 부문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반면에 현재 인플레이션의 고공행진을 잡기 위한 최선으로 최악으로 수직 상승하는 이자율은 고육지책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하지만 미 부동산 경기와 아울러 전 세계 부동산 경기의 불황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발전되었다. 마치, 뜨겁게 달군 그릇을 갑자기 찬물에 넣으면 그릇이 깨어지듯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초강수를 둔 고이자 정책은 결과적으로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를 해오던 많은 미주 가정에 커다란 걸림돌이 된 것이다. 문제는 자산증식을 위한 부동산 투자의도와는 달리 이제는 자녀들이 대학 진학 시 가정의 재정 형편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이중고가 되는 재정 부담으로 돌아온 것이다.   최근 금년에 대입 원서를 내고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는 어느 학부모의 긴 한숨과 같이 자녀가 대학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재정 부담에 대한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년 전 이 학부모는 한국의 부동산 경기상승 곡선을 타고 투자를 위해 미국의 집마저 정리하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해외 부동산 경기의 하락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를 정리하면서 하락된 가적으로 별다른 이득도 취하지 못하고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한국 정부에 지불했으며 동시에 미국에 거주하는 주정부에 이중으로 양도세를 내며 달러 가치에 대한 환율 변동으로 자금을 미국으로 송금 시 오히려 부동산을 이용한 이윤을 바라보기는커녕 더 많은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금 보고서에 기재된 양도차액 등에 대한 자산 내용은 재정보조 신청 과정에서 반영되어 대학에서는 이러한 현금자산을 부모 자산으로 간주해 가정 분담금(EFC) 계산에 엄청난 증가를 가져왔다.   결국, 수만 달러의 가정 분담금의 증가를 가져왔다. 당연히 재정보조 대상 금액의 대폭 감소는 재정보조 혜택의 축소로 이어진다. 금년도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도 최악이다. 가정 분담금 계산에 대해서 학부모들의 공제 자산금액이 예년과 달리 단 한 푼도 없이 사라져 현재 가정의 재정상황과 지원금에 대한 차이가 큰 폭으로 벌어져 재정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FN)의 감소는 사립대 학과같이 FN에 거의 100퍼센트 가까이 재정 지원을 하는 대학들의 경우에 그 파급효과는 큰 불이익으로 이어진다. 즉, 가정 분담금의 증가만큼 비례로 재정보조 지원금이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현실적으로 재정보조 공식이 아닐지라도 재정보조 담당관의 개인적인 편견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드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게 현금자산이 있는데 재정보조지원이 왜 필요한가 하는 편견도 결과적으로 형평성에 의거한 재정보조 공식의 원칙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녀가 대학 진학에 필요한 경비는 모두 After Tax 달러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득실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로 발생하는 Before Tax 달러의 수익과 증가한 자산에서 가정 분담금의 증가로 발생하는 재정보조금 감소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 가치의 소멸 등을 골고루 연계해 따져보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는 실질적인 기회비용을 줄이고 가정의 재정 형편을 극대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투자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동시에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재정 부담 없이 진학하기 위함이다. 결국 미래를 위한 사전설계는 전략적인 투자임을 깨닫고 하루라도 이러한 모든 부문에 대한 검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대부분의 자녀들이 조기전형으로 입학원서를 제출하지만 대학별로 재정보조 신청서 마감일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더욱 늦기 전에 전반적인 수입과 자산 내역에 대한 검토를 통해 최선의 방책을 마련해 재정보조 신청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혜택

2022-11-08

재정보조의 큰 변화 이제 시작됐다!(2)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늘 우려하는 바이지만 항상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렸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전 바이든의 학자금 탕감 정책에 대해서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많은 비용과 재정 부담을 정부가 학부모들에게 고스란히 떠 남길 것과 같은 우려감이 배제할 수 없었다. 이번에 발표된 내년도의 재정보조 공식에 나타난 가정 분담금의 증가는 매우 우려할 만큼 수입과 자산에 대해서 가정 분담금(EFC)을 높여주는 방식의 계산 방침이 발표된 데 대해 참으로 유감이다.   또한, 금년 말까지 학생 융자금 상환 유예를 금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했는데 이에 따른 소요비용도 적지가 않다. 의회 예산국(CBO) 발표에 따르면 이를 연장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200억 달러나 지출이 된다고 한다. 학생 융자금 상황 지연에 따른 이자를 정부가 부담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모두 국민의 혈세 부담에 떠넘길 수밖에 없는 현실에 이러한 정책을 집행하는 정부의 무능함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 빚은 빚을 낳는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비용 부담은 고스란히 학부모들에게 전가된다는 문제이다. 이제는 정말로 정치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전반적인 비용과 진실을 외면한 정치인들에게 신물이 날 지경이다. 하물며, 이러한 탕감 혜택에 따른 엄청난 비용도 문제지만, 실질적인 탕감에 따른 비용 부담은 과연 누구의 몫인가 하는 우려가 더욱 의문을 갖게 한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9월 29일 다시 번복된 정부 발표는 이러한 탕감 조치에 Perkins Loan이나 Federal Family Education Loans (FFEL)은 해당 자격에서 제외를 시킨다고 번복해 발표를 하였다. 이로 인해 최소한 10만 명의 이 부분의 수혜자가 제외될 예상이다.   이같이 처음부터 플랜에 대한 Feasibility Study를 잘 하지 못한 주먹구구식 행정집행의 미숙함을 민주당은 오직 표심을 향해 망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감을 낳게 한다. 현재 대학을 진학하는 밀레니얼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학을 지원하는 비율로 대입 경쟁도 거의 10퍼센트 가까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만큼 재정보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이에 대한 예산 확보를 준비하기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당의 유익을 위해 보이기 식의 정치가 참으로 신물 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이러한 재정보조를 위한 재원 마련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일이 아니지만 당장 유권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의 마음에 필요한 조치가 학자금이라는 생각에 이러한 정치적인 장난은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이렇게 앞뒤를 고려하지 않고 말만 앞세우는 정당과 정치인들은 사회의 암적인 요소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제 더 이상 정치적인 희생물로 학부모들이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방정부의 제한된 예산에서 어떠한 약속을 해도 모두 들어가는 비용은 결국 학부모들의 주머니에서 나갈 수밖에 없다는 진실을 이제는 우리가 깨달아야 하겠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사전에 재정보조 공식을 정확히 간파해 이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이제 새 학기 새마음으로 다시 한번 재정 형편에 대한 현식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 하겠다. 가정의 재정상황은 매우 다양하다. 부모 중의 한쪽이 해외에서 수입을 벌고 있는 상황도 있고 가정의 수입이 없어진 어려운 현실도 있도 매우 다양한 재정 변동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전제하고 수입은 현재 재정보조 신청서가 프로세스 되는 일자를 기준하게 되므로 만약 지난 해보다 가정 수입이 줄거나 큰 변동 사항이 발생했다면 이에 대한 절차와 어떠한 어필 과정을 진행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 후에 재정보조 신청을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금년도 재정보조 공식의 변동과 칼리지보드의 웹사이트 내용 변경 등이 마치 서로 짜고 치는 고스*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문제점부터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재정보조 공식의 많은 변환이 있었지만 아직 재정보조에 대한 결과는 내년에 두고 봐야 할 문제이므로 참으로 많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앞선다. 그러나, 동일한 가정의 재정상황일지라도 좋지 않은 것이라는 예상은 확신할 수가 있다. 이제는 사전설계와 조치 외에 각 대학마다 진행되는 정보에 대한 정확한 노하우가 앞으로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최선이라 하겠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재정 부담 정부 발표

2022-10-31

재정보조에 성공하는 부모 vs. 훌륭한 부모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이제 올가을 12학년들의 대입 원서 제출이 본격화한 가운데 많은 학부모들의 학자금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기대감과는 달리 합격한 대학에서 지원받는 실질적인 재정보조금에는 많은 차이가 예견된 가운데 재정보조 준비에 대처하지 못한 가정의 재정 부담이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특히, 조기전형을 진행하는 학부모들의 경우에 대부분의 대학들이 재정보조 우선 마감일을 조기전형 입학원서 마감일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곳이 많아 거의 10월 말일이나 11월 첫째 주가 대학들의 우선 마감 일자로 되어 있다.   하지만, 재정보조는 근본적으로 대학에서 적용하는 가정 부담금(EFC) 계산 공식에 그 기본을 두고 되도록이면 학부모들의 수입과 자산 내역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파악하고 EFC를 높임으로써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을 가능하면 적게 지불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예상하면 될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 우선 마감일에 맞춰서 재정보조 신청서를 모두 제출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제출 정보가 더욱더 큰 이슈로 대두된다는 점에 매우 신중한 사전 대처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언젠가 필자가 말한 내용 중에 영어를 잘하면 비즈니스에 성공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역설한 적이 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영어를 잘하면 사업하는데 유리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는 점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다운타운에 나가면 많은 노숙자들도 영어는 잘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를 성공하는 부모들의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은 재정보조 신청서의 기재 내용에서 나타난다. 제출 정보 중에 수입이 적용되는 시점이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 내용을 기초로 입력하므로 이보다 미리 사전점검을 하고 자산의 적용 시점은 재정보조 신청서가 프로세스 되는 날짜를 기준하게 되어 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사전에 경주한다는 점이다. 즉, 대학마다 달리 적용되는 재정보조 공식부터 잘 파악해 사전에 가정 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가정 분담금에 계산되는 자산을 계산되지 않는 자산으로 재배치를 하거나 사업체 운영을 하는 경우에 필요한 가정 수입 이외의 넘는 부분을 합법적으로 사업체에서 세금도 줄이며 많은 추가 혜택 등을 받으며 가정 부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Corporate Trust 등의 플랜을 설치해 많은 수입을 세금공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는 경우라 하겠다. 최대 20만 달러가 넘는 금액도 사업체에서 공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가정 수입을 필요한 만큼만 줄이고 세금도 대폭 줄여 나간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서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들이 대부분 재정보조 지원을 해 주는 대학들만 선별하는 방식이라 하겠다. 이는 해당 대학에서 적용하는 가정 분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서 거의 100퍼센트를 지원하는 대학들만 선별해 지원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대학들은 지원받는 보조금의 거의 72~86퍼센트 정도가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사전 준비는 결과적으로 가정의 재정 부담도 줄이고 세금도 줄이고 자녀의 대학 선택의 폭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에 성공하는 부모들이다. 이러한 성공하는 학부모들 중에서 사전에 입학 사정을 잘 알고 자녀들이 대학마다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로 만들 수 있는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의 성공뿐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이끌어 줄 수 있으므로 참으로 훌륭한 부모로 기억될 것이기에 이러한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Common Application이나 UC Application 등의 입학원서 제출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이러한 신청서 내용을 하나도 빠뜨림 없이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로 분류될 수 있도록 하나씩 프로필을 만드는 정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밀레니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엄청난 증가로 대학별로 경쟁률이 치솟는 상황에서 자녀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정성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성적이 높을수록 유리하겠지만, 이제는 성적만 높다고 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는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공식 학자금 재정보조

2022-10-31

C.S.S. Profile 신청서가 미치는 영향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 계산에 있어서 가정의 재정상황을 더욱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몇몇 주립대 학과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연방정부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신청서에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e이라는 신청서를 제출하게 한다. 신청서 내용에 있어서 금년에는 특히 FAFSA뿐만 아니라 C.S.S. Profile의 신청서에 내용 및 제출양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분야에 발전을 위한 변화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지만 아무래도 금년도 재정보조 신청서의 변화는 마치 변화를 위한 변화라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는다. 작년도에 칼리지 보드의 웹사이트가 대대적인 수술을 거치는가 했는데 금년도에는 신청서에 많은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변동을 가져올 때에는 반드시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이다.   금년도에는 FAFSA에서 재정보조 공식의 큰 변화로 아무리 수입과 자산 내용이 동일하다고 해도 연방정부의 펠그랜트 수혜 자격이 재정보조 공식을 보면 대폭 축소되고 반면에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 부담이 증가하다 보니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더욱 세분화해서 가정 분담금 계산에 더욱 치밀하게 계산해 실질적인 재정보조 지원을 축소하고 반면에 학부모들의 융자금 등 유상 보조금 지원을 늘리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FAFSA에서 자산에 대한 계산 부분 그리고, IRA나 401(k) 등의 개인적으로 세금공제 혜택을 활용하는 플랜 등에 적립하는 Untaxed Income에 대한 해서 가정 분담금의 큰 증가가 있어 학부모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신청서 작성 스크린도 매우 세분화해서 혹시 자녀들이 실수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이해를 도우려는 시도를 느낄 수 있었지만 오히려 예년 방식이 더욱 편했었다는 생각이다. 칼리지보드는 C.S.S. Profile의 신청서 질문 내용에 대한 배열을 많이 바꿨다. 따라서, 자칫 경험이 부족한 학부모나 학생들은 매우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단순한 W-2 수입만으로 생활하는 가정들의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만 유의하면 그런대로 진행되지만 신청서 작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은 자영업이나 사업체 등을 운영할 경우와 투자자산 혹은 Investment Property가 있는 가정들이 질문 방식에서 유사 내용을 중복해 입력하는 방식의 진행이 나타나 실질적인 질문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파악하고 입력할 수 없다면 자칫 이중으로 가정 분담금이 계산될 우려감도 배제할 수 없고 오히려 반대로 내용을 누락시켜 나중에 고의성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다.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를 대비하고 입력할 데이터를 최적화해 놓지 않았다면 C.S.S. Profile의 질문 내용에 정제되지 못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가정 분담금의 증가는 기본사항이고 나중에 대학들과 어필 과정에서 잘못 기재된 내용으로 발목을 잡히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FAFSA 공식에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C.S.S. Profile 계산방식은 단순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을 마쳤다는 안도감을 갖기에는 이제 절대로 수월하지 않다 점이다. 사전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이제는 명약관화하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지난 칼럼에서도 연방정부가 2021년도 7월 이전의 학생 융자금에 대한 탕감 발표가 의미는 있지만 절대로 손해 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재정보조 공식에서 가정 분담금 계산방식에 자산에서 공제, 즉 계산하지 않는 자산의 금액 자체를 모두 없애버렸다. 물론,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입의 상한선을 매우 조금 증가시킨 반면에 계산 공식을 대폭 수술해 미국 전체 학부모들의 주머니에서 이 예산 비용의 상당 부분을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정책이 바뀐 것이라 해석된다. 일반인들은 이러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없다. 더욱이 재정보조를 도와주는 자칭 전문가들이라 해도 내부적인 공식의 흐름과 재정 라이선스 및 풍부한 경험이 없으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일조차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 C.S.S. Profile 신청서 제출이 시작되었지만 앞으로 변동된 신청양식과 이에 따른 가정 분담금 계산을 대학들이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사안이다. 즉, 동일한 수입과 자산의 재학생일 경우에 동일한 대학의 작년 대비 재정보조금 수위를 어떻게 조정할지 두고 봐야 할 과제이며 많은 우려감을 배제할 수 없다. 사전에 일찍 재정적인 제반 내용을 검토함으로써 검증된 방법을 통해 재정보조 신청과 진학 준비를 미리 해 나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계산 재정보조 공식

2022-10-31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의 성공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부터'”

아무리 빨리 달려가도 방향이 맞지 않으면 헛수고일 뿐이다. 요즈음과 같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등 모든 분야에 성공을 위한 지름길을 찾으려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야말로 사실인지 구분하기도 힘든 혼란스런 상황에서 때로는 비정상이 정상적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최근 마크 트웨인의 명언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중에사 마음에 깊이 와닿는 문구가 있었다. 그는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문제는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무엇을 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참으로 요즈음과 같이마아크 트웨인의 말과 같이 더욱 더 공감이 가는 문구라면 아마도 “착각”이라는 단어가 아닌가 새각한다.     이 단어는 더욱 더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어떠한 방향이 정도가 될지를 연상하게 하는 단어임에 틀림이 없다. 매년 12월 중순이면 다음 해 대학을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진로에 대한 향방을 좌우할 수 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조기전형의 발표가 있기 마련이다. 금년에도 예외없이 대부분의 대학들이 조기전형에 대한 합격발표를 했고 학부모들의 많은 희비가 엇갈리는 한주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더욱 더 조기전형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입학사정에 따른 동향은 결과적으로 합격된 지원자보다 실패한 지원자의 수가 일반전형보다 더욱 더 치열해 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조기전형을 지원하는 이유가 합격률이 일반전형보다 높고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더욱 더 입학사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었지만 이는 학부모들의 열망과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기대감 즉 착각이 원인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작년도 졸업한 고등학생의 수만 미국내 2만 7천여개의 고등학교에서 3백 7십만명이나 졸업하며 밀레니얼 베이비 부머들의 엄청난 증가와 이민자녀들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이제 대학진학 자체가 엄청난 경재율을 보이며 성적만 좋으면 좋은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한 데이터가 입증을 하는 시대라 할 수가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금도 신청서만 내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잘 처리해 줄 것으로 생각하여 신청서 제출에 모든 초점을 마추는 것은 그야말로 입시준비의 착각 이상의 착각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의 수위는 무엇보다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의 선정에 달려있고, 둘째로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으로 가정분담금이 결정이 되므로 이를 사전에 잘 파악해 준비할 수 있을 지에 따라 그 결과의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대학별로 재정보조금을 산출하는 재정보조 공식의 종류와 차이가 어떠한 수입과 자산의 포함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한 후에 이에 대한 사전설계와 준비없이는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인쉬타인도 사전준비없이 보다 나은 미래를 바라는 것은 정신병의 시초라고 까지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모든 설계는 반드시 사전에 이뤄지는 것이다. 나중에 만드는 대처방안은 설계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조치일 뿐이다. 자녀가 대학진학 시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필수적인 사전설계에 대한 불감증이라는 사실이다.    수입은 대학등록 2년전의 수입을 적용하며 신청서가 프로세스 되는 시점의 자산이 재정보조 적용계산의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에 이는 시차에 따른 진행방식의 시기가 다르고, 전략적인 진행이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준비가 없이 어떻게 잘 될 것이라는 바램은 그야말로 착각수준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이같은 단어는 사라져야 할 문제를 대변하는 표현이므로 더욱 더 자녀들을 위해서 명심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자녀는 우리들의 미래이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를 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헛수고가 되기 일수이며 또한 바램에 대한 창각이 아닐 수 없다.    인생이 도박이 아니므로 반드시 진학과 재정보조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 확률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방향 설정은 결과적으로 내가 서있는 시점의 X-Ray를사전에  찍어 봄으로써,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어떻게 조치해야 올바른 방향설정인지를 평가해 볼 수 있다.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연말정산을 앞두고 차분하게 이 부분의 문제부터 정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은 자녀의 미래와 성공을 향한 디딤돌이다.    ▶문의: 301- 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방향성 진학과 재정보조 재정보조 적용계산 재정보조 공식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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